무려 4개월 동안 표류했던 오석준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드디어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오석준 판사는 임명제청부터 시작해서 취임까지 역대 최장기간 보류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임명된 오석준 대법관은 6년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800원 버스기사 판결로 유명한 오석준 판사는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법원의 기본 사명에 대해서 절실히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석준 판사는 과거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찌 파기환송심 재판장을 맡아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오석준 판사는 제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7월 28일 윤석열 정부 첫 번째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 되었지만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