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들에게는 유난히 코스 궁합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특정 코스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곳에서는 유난히 플레이가 잘 된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라베 (라이프 베스트)를 기록했던 써닝 포인트 CC에서 올해 또 김수지 프로가 일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서 비가 오는 와중에 나선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타이틀 방어에 황정미 프로, 고지우 프로, 이예원 프로, 한진선 프로, 지한솔 프로 등과 경쟁하면서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은 덕에 결국 황정미 프로와 연장 접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골프선수 김수지 프로를 소개합니다. -목차- 김수지 프로 프로필 KG 이데일리 오픈 김수지 프로 1. 김수지 프로 프로필 2021년까지만 해도 무명의 프로 골퍼로서 2020년 시드전까지 치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