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한지 플릭 연봉 삭감과 함께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충격적인 근황 소식입니다. 한지 플리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두 번이나 트레블로 이끈 전술가로 유명합니다. 독일 대표팀 수석 코치로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는데 요하임 뢰브 감독이 아닌 한지 플릭 전술이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한 때 대단한 감독이었습니다. 2019년 바이에른 뮌헨 수석 코치로 합류해 니코 코바치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 대행으로 나서서 기적처럼 트레블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2019년 챔스 당시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8:2로 말 그대로 박살내며 제 2의 미네이랑의 비극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결국 리옹, 파리 생제르망을 꺾고 대체 감독으로 데뷔 시즌에 트레블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세비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