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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7

미나미노 타쿠미 일본 선수단 및 일정 [카타르 월드컵 E조 프로필]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적 이후 가장 많이 고무된 팀이 죽음의 E조 소속인 일본 대표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 대표팀은 상성상 가장 까다로운 독일, 스페인 대표팀을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일정입니다. 특히 한지 플릭 감독의 게겐 프레싱 전술이 자리를 잡은 독일 대표팀을 꺾는 것은 일본 대표팀의 상성상 제일 나쁜 팀입니다. 설사 독일의 산을 넘는다고 해도 카운터에 강한 코스타리카, 티키타카의 원조 스페인 등이 기다리고 있어 마지막까지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일본입니다. 16강에 진출한다 해도 벨기에, 크로아티아 등의 산이 기다리고 있어 일본 대표팀 일정은 역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이 기대하는 것은 바로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무서운 스피드를 보여줬던 미나미노 타쿠미의 능력입니다..

바르셀로나 감독 한지 플릭 프로필 연봉 삭감 이유 (나이 국적 독일 트레블 전술 분석)

독일 최고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한지 플릭 연봉 삭감과 함께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충격적인 근황 소식입니다. 한지 플리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두 번이나 트레블로 이끈 전술가로 유명합니다. 독일 대표팀 수석 코치로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는데 요하임 뢰브 감독이 아닌 한지 플릭 전술이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한 때 대단한 감독이었습니다.  2019년 바이에른 뮌헨 수석 코치로 합류해 니코 코바치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 대행으로 나서서 기적처럼 트레블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2019년 챔스 당시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8:2로 말 그대로 박살내며 제 2의 미네이랑의 비극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결국 리옹, 파리 생제르망을 꺾고 대체 감독으로 데뷔 시즌에 트레블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세비야와..

[카타르 월드컵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선수단 일정 및 프로필

역대 월드컵 사상 최고의 이변이라고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경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이변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F조의 캐나다 그리고 E조의 일본 두 팀이 벨기에, 독일 상대로 대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벨기에는 2018년 10월부터 FIFA 랭킹 1위를 기록했던 황금세대의 라스트 댄스 무대입니다. 넘버 원 티보 쿠르투아 선수를 필두로 볼 빨간 덕배로 친숙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주요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입니다. 퇴장을 준비하는 캐나다에 맞서는 F조는 북중미의 복병 캐나다,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 그리고 발롱도르 주인공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벨기에, 크로아티아 두 팀이 앞선다고 하지만 모로코 ..

덴마크 에릭센 프로필 카타르 월드컵 D조 프랑스 카마빙가 호주 튀니지 선수단 일정

A조에서는 네덜란드 에콰도르가 순항을 시작했다면 B조에서는 잉글랜드가 막강 전력을 과시하면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C조는 메시, 레반도프스키 등 월클 선수들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진다면 D조는 현존 최강이자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특징 중 하나는 6장의 교체카드를 활용해 뎁스가 두터운 팀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과 일명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전략이 추가시간이라는 해법을 통해서 파훼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잉글랜드 이란 전은 무려 30분에 가까운 추가시간이 주어지면서 이란 대표팀은 2시간 동안 잉글랜드의 파상공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D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토트넘 손흥민 선수로 대한민국 팬에게도 익숙한 ..

네덜란드 데리흐트 세네갈 쿨리발리 프로필 연봉 일정 카타르 월드컵 A조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카타르가 예상외로 쉽게 무너짐에 따라서 A조의 향방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FIFA 랭킹 8위의 네덜란드가 절대 1강인 것만큼은 변함없지만 에이스 사디오 마네 선수가 부상 중인 세네갈에게는 카타르의 완패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세네갈 에콰도르 2 팀이 16강 진출을 놓고 자웅을 겨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타르 또한 월드컵 개최국의 자존심과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엎고 있어 2차전인 네덜란드 전을 잡는다면 A조 순위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 무너진 포르투갈, 일본에 무너진 러시아, 튀니지 등을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단 승부 예측에..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이란 메흐디 타레미 프로필 연봉 카타르 월드컵 B조 미국 웨일스 선수단 일정

BTS 정국으로 시작해서 알코르 참사라고 불리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은 그동안 개최국 개막전 불패라는 징크스가 단 15분 만에 깨진 경기였습니다. 공은 둥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경기였는데요. FIFA 랭킹 50위 카타르 대 44위 에콰도르 경기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개최국의 우세하지 않을까 하는 승패예측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축구의 벽은 높았고 경기 시작부터 벌어진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 쉬브 선수의 거듭된 실수가 결국 알코르 참사 사태까지 만들고 말았습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면 무너진 자국 대표팀에 카타르 관중 또한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퇴근해버려 월드컵 홈 개막전을 에콰도르 원정팬들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제 A조 세네갈 네덜란드 경기와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경기가 오늘 ..

에콰도르 발렌시아 카타르 알 쉬브 프로필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 중동 월드컵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월드컵 개막식 BTS 정국 공연으로 한국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이번 월드컵 개막전은 그동안 개최국의 선전들이 있었기에 카타르의 반란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시작 3분 만에 사드 알 쉬브 골키퍼의 치명적인 공중볼 처리 실수와 함께 카타르의 꿈은 흔들렸고 결국 13분 후 또 한 번 발렌시아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선취골을 내줌과 동시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골키퍼의 중요성과 골 결정력이 엇갈렸던 카타르 에콰도르 간의 월드컵 개막전이었습니다. 카타르는 개막전 패배로 92년 만의 개최국 패배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남은 네덜란드(세계랭킹 8위), 세네갈 경기(피파랭킹 18위) 등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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