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사상 최고의 이변이라고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경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이변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F조의 캐나다 그리고 E조의 일본 두 팀이 벨기에, 독일 상대로 대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벨기에는 2018년 10월부터 FIFA 랭킹 1위를 기록했던 황금세대의 라스트 댄스 무대입니다. 넘버 원 티보 쿠르투아 선수를 필두로 볼 빨간 덕배로 친숙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주요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입니다. 퇴장을 준비하는 캐나다에 맞서는 F조는 북중미의 복병 캐나다,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 그리고 발롱도르 주인공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벨기에, 크로아티아 두 팀이 앞선다고 하지만 모로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