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저스틴 서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아마추어 세계 1위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깜짝 선두까지 올라섰던 저스틴 서 선수는 우승을 가시권에 두고 현재 경쟁 중입니다. 안병훈 선수 또한 공동 6위로 떠오르면서 기적의 역전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혼다 클래식 데뷔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콘페리 투어 선수로 군림하고 있는 그는 36홀까지 리더보드 정상에 오르며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저스틴 서 선수는 이번 주까지 PGA 내셔널에 출전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목요일 1라운드까지 베어 트랩(일명 15-17번 홀)을 보지 못한 상태로 대회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저스틴 서 선수는 수요일 프로암을 마치고 기권했습니다.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