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부실 대응과 관련해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합니다. 이임재 총경 대기발령에 이어서 신임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임현규 총경(경찰청 재정담당관)을 11월 2일 발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임재 서장은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발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501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 전환하고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관리 책임 등 규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특수본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해 압사 사고 규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501명의 특수본 인원이 할로윈 당일 인원관리에 나섰다면 대한민국이 비극에 빠질 일도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수본은 이태원 파출소 경찰관부터 시작해 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