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미 프로 골프선수가 147전 148기 만에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KLPGA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주미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억 8천만 원과 함께 2024시즌 KLPGA 시드권까지 함께 얻게 되었습니다. 이주미 프로는 커리어 사상 최초로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첫 승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첫날부터 신인 김민별 프로 활약에 이어 베테랑 박지영 프로, 박민지 프로, 박현경 프로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최고의 명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은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8타를 친 이주미 프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주미프로 최종 성적은 12언더파 276타를 치면 2위 박현경 프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