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형 브래드 피트는 1987년 데뷔해 현재까지 영화배우는 물론이고 영화 제작자로서도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연기력까지 데뷔작부터 화려하게 등장했을 것 같지만 10대 시절만 해도 아역배우 오디션에도 떨어지는 등 엑스트라 수준에 그쳤던 평범한 배우입니다. 심지어 공식적인 브래드 피트 데뷔작 역시 영화 '헝크'에서 엑스트라 역이었고 첫 주연작이었던 영화 다크 사이드 오브 선은 내전으로 인해 필름이 유실되어 1988년 촬영했지만 1997년에 개봉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서 리무진 운전기사, 냉장고 배달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배우에 도전했던 브래드 피트입니다. 꼬일대로 꼬였던 브래드 피트가 세상에 처음 알려진 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