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프로 하면 KLPGA 사상 최고의 명승부였던 2009년 두산 매치 챔피언십에서 최혜용 프로와의 연장 9차전 승부 동영상으로 유명합니다. 신인이 등장하자마자 명승부를 펼치며 서희경 프로와 미모 및 성적 모두 라이벌이라 불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골프선수입니다. 2009년에는 아쉽게 대상 2위, 상금 2위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2010년에도 이보미 프로와 또 한번 미모와 성적 모두 라이벌이 되면서 KLPGA 간판이 된 프로골퍼 유소연 선수입니다. 유소연 프로의 진짜 진가는 LPGA에 진출한 후 발휘되었는데 2017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차지하면서 캐디에게 초록색 빕(캐디 유니폼으로 보통 하얀색이지만 세계 1위에만 녹색을 줍니다.)까지 입힌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 중 한 명입니다. 이제는 30대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