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소설가이자 배우 살만 루슈디가 미국에서 강연 도중 괴한에게 흉기 피습을 당해 한쪽 눈 실명위기라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살만 루슈디는 소설 '악마의 시' 작가로 이슬람 종교 모독 논란을 일으키며 전 세계 무슬림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악마의 시 소설을 집필한 이후 그동안 수많은 이슬람 교도들에게 살해 위협을 겪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자 하디 마타르(나이 24)를 구금한 상태로 아직 자세한 피습 동기나 혐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만 루슈디는 목에 최소 한 번, 복부에 최소 한 번 찔린 상태로 펜실베이니아 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피습 당시 청중 중에 의사가 응급처치를 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목차- 살만 루슈디 프로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