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순창 씨는 뮤지컬 배우출신으로 정도전 등 사극 전문배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향 순창으로 내려가서 커피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더치커피 커피노키오를 개발해 배우에서 사회적 기업 가비트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가비트리는 부인 김지선 씨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더치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대형 추출기계를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고향인 순창에서 커피공장뿐만 아니라 농장도 마련해 hacpp 인증단계까지 밟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발달 장애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농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조순창 씨는 2021년 태종 이방원을 시작으로 다시 배우로서의 활동도 다시하고 있는데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