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계 7위의 신화를 썼던 금호그룹 회장 박삼구 회장이 3천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박삼구 금호회장은 실형 선고와 함께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다시 보석이 취소되고 법정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박삼국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금호 아시아나 그룹 경영전략실 전 실장, 상무 등 전직 임원 3명 역시 징역 3~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아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호산업 법인 또한 벌금 2억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목차- 금호회장 박삼구 프로필 박삼구 징역 10년 법정구속 이유는? 1. 금호회장 박삼구 프로필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제4대, 제6대 회장으로 아버지 박인천, 형 박성용,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