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B조 경기가 오묘하게 끝이 났습니다. 일단 영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그라운드에서 증명했습니다. 웨일스 전설 베일 선수는 왜 자신이 레전드인지 증명했고 미국은 라이베리아 대통령 아들 티모시 웨아 선수가 선취골을 기록하며 B 조를 안갯속으로 몰아갔습니다. 현재로서는 골득실에서 -4를 기록하게 된 이란 대표팀은 승점 자판기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란 대표팀 관점에서 경우의수를 보자면 미국 웨일스 경기가 무승부가 됨에 따라서 남은 경기에서 1승 1 무만 거둬도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불행 중 다행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하겠습니다. 베일의 동점골로 혼돈에 빠진 11월 21일 카타르 월드컵 B조 경기 리뷰입니다. -목차-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