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아쉬울 때 끝내지 않으면 끝내지 못한 그때가 꼭 아쉬워진다고 합니다. 고인이 된 바로 가수 김현식 씨가 생각나는 이유는 김현식 씨가 간경화가 사망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가수 김현식 씨는 아플 때도 술을 마셨다고 할 정도로 술을 마셨고 결국 김현식 사인은 간경화로 밝혀졌습니다. 여기에는 또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데 김현식 씨는 후배 가수 유재하 씨가 교통사고로 죽은 이후 더욱더 술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유재하는 김현식 씨에게 동료이자 후배이면서 술친구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김현식 씨는 나중에는 알코올 힘을 빌리지 못하면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는 밥도 먹지 않고 술, 담배를 거듭해 결국 간경변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입원 후에도 탈출해 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