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근무하던 한 엘리트 부사관이 성추행 가해자들로 인해서 오랜 시간 괴로움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예람 가해자 선임 장 모 중사 및 노 모 준위 등은 이예람 씨의 남자친구에게까지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군대 내의 성폭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검찰단이 엉망으로 수사를 해 결국 아직도 제대로 된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인수 공군 법무실장을 준장 계급에서 고작 대령으로 강등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사고와 사건은 전혀 다릅니다. 사건이라는 것은 사람이 일으킨 것이고 사람이 결국 피해자가 되는 일입니다. 무늬만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있을뿐 매번 같은 일이 반복되면 관련자들은 그냥 물러나면 끝인 현실 이런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