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윤이나 프로가 300야드 드라이버 비거리를 앞세우면서 KLPGA 무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파 5를 투 온한 남다른 윤이나 비거리로 주목받았지만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아깝게 미끄러지던 윤이나 프로가 2022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드디어 첫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윤이나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입니다.
KLPGA 대표 장타자로 유명한 윤이나 프로가 퍼팅까지 되는 날은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려 289m 초장타 드라이버 샷까지 선보이며 거짓말 같은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PGA 윤이나 프로는 골프선수로서 실력뿐만 아니라 큰 키에 얼짱 외모로 차세대 스타 등극을 준비 중입니다.
윤이나는 2003년 5월 2일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정식 입회한 뒤, 데뷔 첫 해 드림투어 2승, 정규투어에서는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호쾌한 장타와 뛰어난 숏게임, 퍼트 능력을 두루 겸비한 신인으로서, KLPGA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그린 적중률·평균 버디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오구 플레이(남의 공 사용) 논란으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 양측에서 3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국내 대회 출전이 제한되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논란 이후 선수 본인과 팀이 책임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징계가 해제된 이후 2024년 다시 투어에 복귀하였습니다. 2024년 복귀 이후 정상급 선수로 거듭난 뒤 LPGA 도전 중인 골프선수 윤이나 프로필 소개합니다.
윤이나 프로 프로필 일정
생년월일 2003년 5월 2일 (윤이나 나이 19세, 윤이나 고향 창원 출생)
윤이나 키 170, 혈액형 A형, 소속사 크라우닝, 소속팀 하이트진로
학력 창원남중학교, 진주 외국어 고등학교
가족 아버지, 어머니 (외동딸), 결혼 여부 미혼(남자친구 유무 미공개), 삼촌(캐디 담당)
2021년 6월 KLPGA 입회
인스타그램 계정 yoon_2naa
-목차-
- 윤이나 프로 프로필 일정
- 골프선수 윤이나 비거리 클럽 정보
윤이나 골프선수 A to Z
데뷔하자마자 2022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은 드라이버 비거리 1위 윤이나 대 아이언 적중률 1위 박지영 프로의 용호상박 대결로 펼치며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윤이나 프로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것은 큰 키에 남다른 외모와 함께 갤러리를 몰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골프 실력을 선보이지만 고작 19살로 차세대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를 예약했습니다.
윤이나 프로는 2021년 KLPGA에 입회한 루키로 2022 시즌이 신인으로 첫 데뷔하는 해입니다. 2021년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했는데 한 라운드 이글 3개라는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서 보고 있는 팬들을 매번 감탄하게 하는 슈퍼루키입니다.
2022 시즌 활약이 예고된 윤이나는 지난 연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동계훈련을 했고 올 시즌의 목표는 시드 유지와 함께 첫 우승, 신인상 등의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2021년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7위를 하며 2022년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경험 부족과 함께 퍼팅이 흔들리며 살짝 아쉬웠지만 어느새 대회마다 탑 10을 노크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뷔하자마자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이나는 압도적인 드라이브 비거리를 앞세워서 KLPGA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비거리 1위도 무서운데 아이언 그린 적중률 또한 4위로 엄청난 정확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것이라면 아직 퍼팅에 기복이 있다는 것인데 최근에는 이 퍼팅마저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프로 기록 (2022시즌)
| 드라이브 비거리 | 그린 적중률 | 페어웨이 | 평균퍼팅 | 평균 타수 | 신인상 포인트 |
| 263.7188(1위) | 78.750(4위) | 68.2420(104위) | 31.2250(100위) | 71.3750(19위) | 1022(4위) |
골프선수로서 기록만 보면 퍼팅, 페어웨이 등에서 아직 약한 것으로 나오지만 최근 5개 대회를 기준으로 보면 이마저도 극복하고 완성형 선수로 성장 중입니다. 여담으로 골프팬들에게는 큰 키, 얼짱 미모, 골프 실력 등 남자 친구를 빼고는 다 가진 선수로 통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프로가 압도적인 장타 실력을 가지게 된 데는 체격 조건도 있지만 아빠 교육 덕분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골프채를 잡은 딸에게 OB를 두려워하기보다 장타를 위해서 세게 멀리 치도록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장타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데에는 아빠, 아빠 친구와 함께 등산을 갔다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고 그때 골프에 반해서 취미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인 2019년 강민 구매 한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전 유성 CC)에서 우승하면서부터입니다.
한국 여자골프 스타들이 거쳐간 이 대회는 신지애 프로, 김세영 프로, 김효주 프로, 고진영 프로, 최혜진 프로 등 역대 우승자들을 배출했는데 중학생으로서는 김세영, 김지희 프로, 신다인 프로에 이어서 4번째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1년 5월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KLPGA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을 1위로 합격했고 드림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며 2022 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딴 선수입니다. 참고로 '이나'라는 이름은 한글이름인데 윤이 나다라는 의미로 반짝반짝 빛이 나라는 뜻입니다. 아직 윤이나 나무위키 문서조차 개설안 된 신인이지만 이미 팬들에게는 골프스타 중 한명입니다.
윤이나 수상 이력
- 2022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
- 2024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 2024년 시즌 상금 10억 돌파 (1위)
- 주요 경력 : 드림투어 상금왕(우승 2회)
- 통산 2승 기록 중
골프선수 윤이나 비거리 클럽 정보
이름처럼 2022시즌 여름 윤이 나는 골프선수입니다. 170의 큰 키에 파워히터인데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가 평균 100마일 이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7~10마일 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엄청난 비거리에는 다른 여자선수들보다 무거운 60g대의 플렉스 S샤프트 등도 한 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이나 비거리 기록 : 최고 316야드, 평균 비거리 263m (계속 상승 중)
대회마다 클럽은 약간씩 바뀔 수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자체를 다이내믹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 한국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0번 홀 섹스튜플 보기 후에 11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아쉽게 1타 차로 컷오프 한 이후로 더욱 무서운 상승세로 우승 경쟁에 나서고 있는 중입니다.
윤이나 클럽 정보
- 윤이나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i3 9도 (샤프트 후지쿠라 벤트스 블루 6 S)
- 우드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우드 15도 > Titleist (TSR3) - 15
-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21도 >Titleist (TSi2) - 18, Titleist (2023 T150) - 4
- 윤이나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620CB (4-8), 620mb(9-PW)
-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9 (50, 54, 58) >SM 10 50, 54, 58
- 윤이나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화이트핫 OG #1 WS > Titleist (For Tour Use Only TG6 Circle T)
-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 골프장갑, 골프신발 : 풋조이
윤이나 일정
2025 KLPGA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총상금 10억원
2025 LPGA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상금 30만 달러 - 총상금 200만 달러
LPGA 진출한 이후 퍼터 및 클럽을 바꾸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어서 골프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으로 LPGA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서 참가한 2025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어나 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윤이나 프로 골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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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ale.com
KLPGA 대표하는 골프선수로 LPGA 무대에서도 진짜 실력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윤이나 부진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분석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골프장 등 코스 적응 문제라고 보입니다. KLPGA 보다 훨씬 더 어렵고 까다로운 탓에 잠시 부진하다고 봅니다. LPGA 우승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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